슬기로운 경제용어 알기 no.4 "#스태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이란?

 

 stagnation(경기침체)과 inflation(물가상승)의 합성어로,

거시경제학 측면에서 고 물가상승과 실직, 경기 후퇴가 동시에 생겨나는 경우를 지칭한다.

상황이 더 심한 경우 '슬럼프 플레이션'이라고도 말한다.

 

경제학에서 스태그플레이션 또는 경기침체 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 지수가 높고,

경제 성장 지수는 낮으며 실업률은 높은 상태가 유지는 상황을 말한다.

 

이 같은 상황은 경제 정책에 딜레마를 야기시키는데,

낮은 인플레이션을 의식하는 행위는 실업률을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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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크플레이션의 발생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용어는 침체와 인플레의 상징으로,

영국에서 인플레이션과 실업의 상황에 처음 만들어졌다.

 

영국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인플레이션을 경험하였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인플레이션 크게 증가하였고,

영국 정책 입법자들은 인플레이션을 제어하는 데 있어서

통화정책의 주요 역할을 인지하지 못하였다.

 

대신 그들은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비화폐성 정책과

장치를 사용하려고 시도하였다.

정책 입법자들은 또한 "경제에서 과잉 수요의 정도를 부정확하게 추측하였는데,

이는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영국에서 인플레이이션이 발생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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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원인

 

 첫째,

스태그플레이션은 경제가 급격한 유가상승과

같은 공급 쇼크를 직면할 때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불리한 상황은 생산 가격이 더욱 인상이 되고 생산성을 감소시켜

경제성장을 둔화시키면서 동시에 가격을 상승시키는 상황이 되는 경우가 있다.

 

둘째,

정부가 너무 빨리 통화량을 늘리면서 산업에 피해를 주는 정책을 만들면

스태그플레이션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경제성장을 늦추는 정책은 대개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키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키는 정책은 되도록이면 경제성장을

둔화시키지 않기 때문에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나야 한다고 볼 수 있다.

 

위의 원인들은 서양에서 1970년대에 스태그플레이션 분석에 제시된 내용이다.

유가 가격이 인상되면서 발생하였지만,

중앙은행이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나치게

자극적인 통화정책을 사용하면서 물가, 임금 상승세가 이어지는 경향도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