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11. 2.

    by. 블랙에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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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드

     

    우리는 투자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기업,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도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 현재 시장 상황이다.

    투자를 생각하면 많은 금액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한 금융상품이 있다.

    시작하기 쉬운 투자 방법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펀드(Fund)를 알아보자!!

     

    펀드(Fund)란?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투자자를 대신하여 전문적인 운용기관인 자산운용회사가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의 자산에 투자해 운용한 후 그 투자실적을 투자자들에게 그대로 되돌려주는 금융상품이다. 펀드 투자는 전문적인 운용기관인 자산운용회사가 투자자들을 대신해 투자해 주기 때문에 간접투자라고 하는 것이다.

     

     

    펀드(Fund)의 유형

    • 주식 펀드: 주식 및 주식 관련 파생상품에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
    • 채권 펀드: 채권 및 채권 관련 파생상품에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
    • 혼합 펀드: 주식과 채권을 함께 섞어 투자하는 펀드
       -주식 혼합 펀드: 주식의 비율이 50~60%인 펀드
       -채권 혼합 펀드: 주식의 비율이 50% 이하인 펀드
    • 머니 마켓 펀드(MMF): 단기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
    • 부동산 펀드: 부동산에 관하여 투자하는 펀드
    • 실물 펀드: 실물 경제(금, 은 등)에 투자하는 펀드
    • 재간접 펀드: 다른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
    • 특별 자산 펀드: 특수 자산(선박, 도로 등)에 투자하는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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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드(Fund) 투자의 장점

    • 첫째, 소액으로 분산투자가 가능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지만, 소액으로는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포트폴리오를 적절하게 구성할 수 없다. 그러나 다수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pooling) 운용되는 펀드에서는 분산투자가 가능하게 된다. 

     

    • 둘째, 펀드는 투자전문가에 의해 관리 및 운영이 되는 장점

    개인투자자의 경우는 전문가에 비해 정보의 취득이나 분석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투자 경험도 적어 자금을 운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펀드는 전문가에 의해 투자되고 관리되므로 이러한 개인투자자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 셋째, 규모의 경제로 인한 비용절감                                                                                                                            

    펀드는 대규모로 투자되고 운용되므로 규모의 경제로 인해 거래비용과 정보 취득비용이 절감될 수 있고, 명시적인 비용 외에도 각 개인이 각자의 자금을 투자하고 관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으로 인한 기회비용을 줄이는 역할도 하게 된다.

     

     

    펀드(Fund) 투자의 단점

    • 은행 예금과 달리 위험한 파생상품의 일종이므로 이익도 볼 수 있겠지만 원금 손실 가능성이 큰 상품이며 기초 금융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손실을 볼 확률이 높다. 1997년 외환 위기 시절부터 대중화가 시작되었는데 초기엔 원금 손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경고하지 않아 예금과 혼동하여 원금을 잃은 피해자들이 많았다. 
    • 대다수 펀드가 손실 책임 전가를 위해 경제나 파생상품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자에게도 환매 시기를 몽땅 떠밀어 버리고 조언 같은 건 해주지 않는다. 환매하는 경우에도 돈을 받기까지 1~3일 시차가 있고 환매 요청 시 보통 당일 또는 다음날 주식 시장이 마감하는 3시 기준으로 환매하는데, 그전에 갑작스러운 호재나 악재가 발생해서 환매를 중단하려 해도 불가능한 펀드가 태반이다. 투자자가 금융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간접 투자인 펀드를 고르는 것인데, 펀드를 손실 없이 하려면 직접 투자자만큼 금융 지식이 필요하다. 
    • 다른 문제점은 적자를 보더라도 내야 하는 수수료이다. 크게 판매 수수료와 운용 보수로 나눠지는데 판매 수수료는 펀드 가입 또는 환매 시 내야 하고, 운용 보수는 성과에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차감되는 부분이라 실질 수익률을 깎아먹는 주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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