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 '긴급생계비대출' 알아보기

 

취약계층을 위한 소액 생계비(긴급 생계비) 대출 상품이 오는 27일 나온다. 

100만 원 한도로 연체 이력을 따지지 않고 신청 당일 즉시 빌려준다.

 

신청조건

 

◎ 신용평점 하위 20%(신용점수 700점~740점) 이하
◎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
◎  처음에는 50만원을50만 원을 우선 빌려주고, 이자를 반년 이상 성실하게 냈을 때 추가로 50만 원을  대출해 준다.

◎  병원비로 쓸 경우에는 100만 원을 한 번에 빌릴 수 있다.

 

(대출상담 과정에서 도박 등 사행성 용도, 상환의지 등에 따라 대출이 거절될 수 있다.)

 

이자

 

이자는 연 15.9%이다.

그 이유는 저축은행의 평균 대출금리가 15% 정도고, 

정부가 운영하는 다른 정책상품의 금리가 16%인 것을 감안하여 15.9%로 책정되었다.

 

더 낮게 이자를 책정한다면 형평성의 논란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금융교육을 잘 받고 이자를 잘 갚으면 9.4%까지 금리가 낮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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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방법

 

전국에 46개 지점이 있는 서민금융지원센터에 직접 가서 상담을 받고 대출 신청을 해야 한다.

신분증과 대출금을 받을 통장 사본을 꼭 지참해야 한다.

상담 예약은 국번 없이 1397로 전화하면 된다.

오늘 3월 22일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대출 상담을 하면서 다른 복지제도 신청, 직업이 없다면 지역 일자리 연계 등을 함께 체크해 준다.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